글로벌 사전예약 1,300만을 달성한 리니지W 발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만큼 출시 첫날 양대 마켓 인기 모바일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 순위에 그치지 않고 최근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까지 달성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직업추천과 함께 리니지 W기사를 플레이해본 소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리니지 W의 직업은 군주, 기사, 마법사, 요정 네 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리니지의 특징을 계승한 만큼, 직업 특성도 거의 비슷합니다. 군주는 유일하게 혈맹을 창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프를 통해 혈맹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사들은 다양한 무기, 갑옷, 체력에서 근접 전투에 강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법사는 강력한 마법을 통해 원거리적 또는 다수를 상대할 수 있으며 회복 마법을 통해 지원도 가능합니다. 요정은 활을 다루고 정령과 마법으로 하이브리드한 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업 추천은 리니지를 처음 하는 거라면 요정을, 어느 정도 경험이 있다면 기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정은 초반의 성장이 빠르고 사냥터의 유지력이 좋으며, 기사는 중반 이후부터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원작부터 기사 반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망설이지 않고 뽑았습니다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면 각 반별로 고유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사급 스토리는 자신의 아버지와 왕의 명령을 수행하면서 잔혹했던 아버지의 모습에 자신이 원하던 길이 아님을 알고 떠납니다.


10년 후, 그는 말하는 섬에서 용병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마을 주민이 행방불명이 된다는 의뢰를 맡게 되어 본격적으로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것은 대악마 바포메트의 부활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며,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작 리니지를 즐길 때 말하는 시마던전에 등장하는 바포메트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랐는데요. 리니지 W는 퀘스트가 서사적으로 흐르면서 바포메트가 말하는 섬 던전에 있는 이유, 어떻게 봉인되었는지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스토리의 흡입력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플레이어는 버포매트를 다시 봉인할 수 있고 붉은 기사로 임명되면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게임의 무대인 본토를 향해 진짜 모험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퀄리티 높은 스토리 전개라면 앞으로가 더 흥미로울 것 같았어요

직업 추천으로 꼽은 기사는 가까운 전투에서 확실히 다부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원작의 타격감 그 이상을 리니지W에서 경험할 수 있어 전투가 더욱 긴장된 느낌이었어요. 역시 기사는 척척 톱을 두드리면 진짜 맛이에요.

그리고 원작에서 기사 정체성이었던 쇼크 스톤기도 마법 주문 서점에서 바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초반에는 조금 더 페널티킥이나,몹사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어, 한층 더 플레이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첫 직업 추천으로 기사도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리니지 W의 메인 시스템인 마법 인형과 변신 시스템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유료 재화가 아닌 아데나를 통해 고급 뽑기까지 기본적으로 가능하며, 뽑기가 아니더라도 도감을 통한 정보 파밍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사냥을 즐기고 UI를 봤는데 아인하사드의 축복 같은 플레이에 제약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전혀 없더라고요. 정말 발매 전에 쇼케이스에서 말했듯이 아인, BM 액세서리 등 과금을 해야 하는 요소가 정말 없기 때문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확실히 사용자와의 소통에 힘쓰는 모습을 보면 모바일 게임 순위가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에서만 리얼 타임 방송도 몇 개 보고 왔습니다. 리니지 W 발매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영웅의 변신과 마법 인형을 모두 프린트해 졸업하신 분들이 많았다. 심지어 채팅을 보니까 무과금 진데스나이트를 골랐다고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건 다른 나라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실제로 본토의 그루딘 항에 가본 결과 중국어, 일본어, 영어명의 사용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채팅에도 외국어 채팅이 많이 올라오는데 자동번역 기능을 쓰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 번역이 가능하더라고요. 이제는 정말 외국 사용자와도 소통할 수 있다는 실감이 났어요.

현재 혈맹도 여러 나라의 유저들이 혈맹원을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국가별로 유저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가전의 형태로 혈맹이 대립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라의 자존심 대결과 함께 스케일도 커질 것 같고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이런 나라별 갈등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주말에 BJ분들의 방송을 봤는데 대만 유저들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더라고요. 비교적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갈등이 나타나다니 저도 빠르게 레벨업해서 한국 사용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리니지 W의 공식 YouTube에 가면,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 영상이 처음으로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스페셜 영상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존스 노 역을 맡은 키트 해링턴이 군주의 모습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광을 위해 싸우느냐’고 외치는데 저도 괜히 환호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