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사하다 사무량심,

삼량심으로 불리는 자비심은 본태적인 것을 넘어 살면서 습득하고 훈련이 된다.

물론 기질 부분도 크겠지만 자라온 환경 또는 본인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자식은 자애로운 마음으로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심비는 타인의 고통을 느끼고 덜어주고 싶은 심비는 타인의 기쁨도 함께 기뻐하는 마음씀이는 타인을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이다.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무량심은 불교 신자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모두가 가지면 좋은 마음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차근차근 가르치듯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더라도 차분히 내가 자비로운 사람인지 돌아보면 좋을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따지기 이전의 전쟁으로 삶이 고통스러워진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코로나로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주한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가령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감기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19로 격리돼 면회도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감염 위험 때문에 시신이 도착하지 않고 화장했다는 얘기만 통보받았다고 생각해보면…그 두려움과 슬픔은 단언할 수 없을 것이다. 쓸쓸히 죽어간 그들을 생각해보면…(´;ω; ))

이런 상황에서 생기는 연민의 마음은 다른 이들을 자랑스러워하고 관대하게 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편안한 내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연결돼 있다. 그러다 보면 불만을 갖기보다는 좀 더 자애롭고 타인의 환경을 바라볼 수도 있다.

자신에게 비, 희, 죽음 중 무엇이 부족한지를 점검해 보고 그것을 배양하기 위해 먼저 그런 상황,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져라.그게 사회 속에서 정말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첫 단계 아닌가.. 제 얘기, 제 측근 얘기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어떤 이해관계에 의해서든 전쟁이 멈췄으면 좋겠어.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종교를 비롯한 세계의 분쟁에 이름 없이 쓰러지는 사람이 너무 많다.정말 슬픈 일이고 안타까운 일이다.

#사무양심 #자비희사 #연민의 마음이_필요할때 #No_War #전쟁이_그치듯이

희사하다 사무량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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