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마이 짱입니다오미크론이 출현하기 전에 아이와 함께 볼거리를 알아보고 서울랜드에 다녀왔습니다.봄에 벚꽃 필 때 너무 좋았는데 겨울에 가도 너무 좋았어요.빛 축제도 예쁘지만, 눈썰매 광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웠던 나들이 에피소드 얘기해볼게요

서울랜드 하면 또 여루나파크 포토존이 빠질 수 없죠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매번 못 찍고 돌아왔는데, 이 날은 3팀 정도 웨이팅해서 바로 찍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날 방문의 메인이었던 눈썰매장입니다저쪽 왼쪽에 작은 사이즈의 눈썰매장이 있고, 가운데에 메인 썰매장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타기에는 왼쪽 코스가 적당했어요.

눈썰매도 좋았지만 오른쪽 평지에 있던 눈썰매장이 더 좋았어요신랑이 루돌프가 돼서 아이들 눈썰매를 잡아줬는데 주위를 보니까 우리 아이들 또래와 비슷한 팀이 많더라고요.아빠들 힘내세요^^;;;

썰매 승강장 입구 쪽에는 이렇게 푸드 코트가 있고, 추위에 따뜻한 것으로 따뜻하게 데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제 기억에 남는 곳은 쥬라기 랜드였습니다.제 두번째가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첫번째는 무서워요^^;꽤 오랫동안 놀다 나왔어요.


쥬라기랜드 안에 공룡 사육장 콘셉트가 있어요다양한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움직이는 소리도 들었어요.
실감이 많이 났어요

출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화석 발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첫째, 둘째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뒤에 의자가 있어서 저와 신랑은 앉아서 노는 걸 구경하면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실내공간이라서 춥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공룡 뼈가 어른들 눈에는 가짜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모래 파기처럼 붓으로 발굴하는 게 재미있나 봐요.



쥬라기랜드를 나가도 서울랜드 곳곳에 공룡이 있어요모두 소리도 나고 조금씩 움직여서 실감이 나더라구요.


자, 그리고 놀이공원에 왔으니까 본격적으로 놀이기구 모드로 돌입하겠습니다.저는 정말 즐거웠어요.~미리 첫째와 둘째 키를 쟀고, 놀이기구마다 신장제한이 있어서 첫번째로 잘 측정해두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시작했어요역시 처음에는 이런 붕붕커 같은 게 몸풀기로 타는 것도 좋죠

놀이공원에서는 빠질 수 없는 메리 고랜드도 3번 타줬어요
아, 손님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놀이기구를 2~3번 타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단지 겨울에는 급류승 운행이 제한되어서 조금 아쉬웠을 뿐 ㅎㅎ

정말 신기하게도, 놀이공원 오면 왜 꼭 이렇게 돈 내고 추가로 노는 걸 아이들은 좋아하는지 ^^;;;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서 이 멜로디가 나오는 붕붕이도 올려주셨네요.

서울랜드 시그니처 앞에서도 화보를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도시빙어 얼음낚시 체험장이 있었거든요
정말 개천에서 얼음낚시를 하는 구역과 토시빙어(그물을 이용해 빙어를 엮는)구역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도시 빙어로 고^^
성인 1인당 5000원씩 추가요금을 내고 들어갑니다.어린이는 무료.
성인 2명이 결제했는데 망걸이 2개와 빙어통 2개씩 주었어요.

빨간 그물을 뜨면 되는데 제가 생각보다 쉽거든요.
정말 많이 잡았어요
사실 이 날 서울랜드에 가는 길에 신랑이랑 싸워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걸로 스트레스 풀다가 잡히면 다쳐요^^;;;;

아이 혼자 하기에는 좀 어려웠고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대요.


신랑은 몇 마리 못 잡았는데 오른쪽이 제 마음이에요.되게 집중해서 잡았어요

정말 많아요.ㅜㅜ이렇게 많이 잡아보니 미안해서 일부는 방류하고 몇 마리만 집에 데려왔어요.

방류하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어주셨어요.
큰아들이 다 집에 데려가겠다고 설득하는 게 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15마리 정도 집에 데려올 때도 마음이 안 좋았어요.
다음날에 다이소에 가서 산소발생기랑 생선밥도 샀어요.마지막 두 마리는 한달 이상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ㅜㅜ

해가 지니까 메리고랜드가 정말 예뻤어요조명이 켜진 회전목마는 언제나 낭만적입니다.

밤이되어도 놀이기구가 운영되는 것이 있어서 처음으로 자주 탔습니다 ^^

또 루나파크 빛축제에 가서 구경도 했어요사진도 많이 찍어왔습니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인데 애들이 안 간다고 떼를 써서;;; 이런 미끄럼틀도 열 번 정도 타야 겨우 주차장에 갈 수 있었어요.
아참 주차장은 역시 동문 주차장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는 코끼리 기차를 타는 재미는 있지만 유모차나 아이들인데 짐을 싸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요.
보통 한달에 한번씩 외출을 계획하는데 지난달에는 강원도를 다녀왔는데 서울 근교로 가기엔 정말 좋은 겨울여행 코스였던 것 같아요.가족 리뷰단에서 체험할 수 있었는데 정말 좋네요! 벚꽃 필 때 다시 꼭 갈게요.
여러분, 즐거운 나들이를 하시고요.~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