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늘도 자리를 내어드립니다 – 최현주의 에세이 중에서

경상북도 구미에서 독립서점 책봄(오늘 자리 양보할게요)을 운영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책봄의 일상을 잔잔한 흐름으로 전합니다. 오늘 데리러 갈 곳을 찾아야지’라는 말은 어른들도 사람도 아닌 길고양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반려동물인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며 집에서는 동물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것보다, 적은 돈을 벌더라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기쁨이고 행복인지 모릅니다.

왠지 『오늘도 자리를 내어드립니다』를 읽으면서 현대인의 바쁜 일상보다 조금 늦었지만 여유롭게 남을 생각하는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먼 미래에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고, 그렇게 사는 것이 우리의 삶에 대한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삶이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내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오늘은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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