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백수일기 올해 말 만료되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3박 4일 단독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마일리지를 낭비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대만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대만 관광객 1위는 한국인이다. 대만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인데도 1인당 10만원 정도의 유류할증료를 추가로 준 것 같아요. 첫날 호텔에 도착했을 땐 이미 어두워서 짐을 풀고 오후 6시에 호텔을 나섰다. 호텔에서 추천하는 길거리 음식점 틴틴리에서 4가지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12,000원인데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대만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1) 음식이 다양하고,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는 미슐랭 스타가 있습니다. 오래된 음식점이 많습니다. 조금 유명하다고 생각하면 수십명씩 줄을 서게 될 것 같아요.

대만 여행. 1

느낌 2) 타이베이는 가장 번화한 지역이지만 서울에 비해 도로가 좁다. 오토바이도 많고 연기도 많이 납니다. 한국에서는 길거리에서 담배 냄새를 맡을 수 없지만, 대만에서는 오래된 연기 냄새를 맡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느낌 3) 사람은 우리보다 작습니다. 키가 작고 남쪽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만 여행. 2

느낌 4) 대만에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일본 식민지 시대의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한 진리대학교 모습이다. 오래된 건물이라 숲과 건물이 잘 어우러져 힐링하기 좋습니다.

느낌 5) 대만 술값은 의외로 저렴하다. 주세가 우리보다 낮다고 하는데, 대만의 대표주인 진먼고량을 한국에서 절반 정도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영국에서 수입되는 스코티시 위스키는 한국 슈퍼마켓 가격의 60% 가까이 된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물가가 비싼가요?

따뜻한 나라 대만의 크리스마스 시즌 거리 풍경.

타이페이의 초등학교 건물.

*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윤석열 총장 탄핵소식이 쏟아졌다.